결혼을 결심하는 순간,
누구나 한 번쯤은 ‘ 이게 맞는 결정일까? ’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.
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온 9년 차 사랑이었지만,
결혼을 생각하기까지는 사실 시간이 필요했어요
하지만 결혼을 결심한 그 순간
그 생각은 단순히 ‘ 이 사람이 좋다 ’ 는 감정에서 더 깊은 믿음으로 바뀌었어요.
내 옆에 이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
이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,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
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죠
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하고, 미래에 대해 꿈꾸는 방향이 같다는 점
그 점이 정말 가장 큰 이유였어요 :)
내 남자친구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
그리고 그런 확신은 점점 더 커져만 갔죠
결혼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죠 ..
‘ 우리에게는 아직 준비가 덜 된 부분도 있을까? ’
그런 질문들 속에서, 저는 결국 이렇게 결심했어요
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, 그 자체가 제일 중요한 거라고
결혼 준비는 단순한 ‘ 행사 ’가 아니라
서로의 삶을 함께 나누고 지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
그 과정을 함께 겪으며 우리는 더 단단해졌고
이 모든 과정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어요
그리고 지금, 이렇게 결혼을 준비하며 다시 한번 그 결심을 떠올립니다 :)
우리 두 사람의 미래를 함께 걸어갈 준비가 되었고
그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지네요 ㅎㅎ
결혼을 결심한 그때처럼,
우리 둘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💕
예랑이 나의 평생짝꿍
잘 준비해보자